집에 커피 자동머신이 있어서 약 3년동안 별다방 원두만 사마셨는데, 어느순간 별다방 원두가 너무 맛있어서 집에서 잘 안마시게 되더라구요, 그러다 커피창고를 알게 되고 커피를 마시는 순간 내가 정말 싸구려 원두로 마시고 있었던 느낌이었습니다.
로스팅된지 하루 이틀 되어 신선하고, 무엇보다 온 집안에 커피향이 가득 퍼지는게 커피숍 느낌이 나서 기분이 좋더라구요.
저의 커피 인생은 커피창고를 알기 전과 후로 나뉘어질것 같습니다.
작성자 김영진(ip:)
작성일 2020-01-23 09:34:3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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